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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루카17,19)./2019-10-12/변혜영.

보통 별일 없으면 프리데이를 첫주일에 하는데,이번엔 내일이다. 어떻게 하다 보니,물론 동산의 봉사자들을 통하여 실천하게 된,쉬는날 의미 있게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하여 용당동에 한달에 한번 이지만 이날,환자방문겸 간호 하시는 자매님을 만나게 되는데,나는 이들을 예수님과 성모님이라고 표현 한다.

 

오늘 봉사자들이 오는 날이었고 수고를 많이 하시고 가셨고,오후엔 잠깐 한정류장 거리에 위치한 곳에 계시는 수녀님을 방문 가서,7일이 영명일이었기에 노래 선물 하고 왔고,많이 바쁘시어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서 잠깐 얼굴보고 도장 찍고 오려고 갔었고,잘 갔다 왔는데,저녁 기도시간에 이 만남의 시간에 잘못한 것이 생각 난 것이다. 수녀님은 오른쪽 팔이 힘들다고 하셨는데,그 아픈 팔로 과일의 껍질을 깎으셨고 나는 그냥 생각없이 맛있게 먹었고,그 상황에 다시 가서 보니 나는 정말 생각이 없고,타인들을 배려 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아침 강론시간에서 말씀이 삶의 지침서가 되도록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고 하셨는데,순간 순간 그 날의 말씀을 기억하여 실행해야 하는데 곧잘 잊어버리고 말씀을 살지 않고,온통 다른 이들을 부정적으로 판단하며 단죄하며 말씀과 다르게 살고 있는 긍정적 표현의 대화 보다는,서로에게 어둠의 세력이 활동 하기 좋은, 단어의 어휘를 사용하면서 말을 주로 했음을 반성한다.

 

지금까지 살면서 나는 뭔가를 매우 간절히 청해 보지 않았다.

 

“청하여라,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루카 11,9-10).

 

근데,지금껏 님께서는 내가 청하기도 전에 나의 필요를 아시고 미리 미리 알아서 다 채워주셨고,지금도 그렇게 하시고,앞으로도 그렇게 하심을 믿는다^^*.

 

내가 할수 있는 것은 감사밖에 없다!!!

 

순간 순간 지혜를 주시고,순간 순간 필요한 것을 하도록 인도하시니,또한 속도가 옛날보다 많이 느려지고,무엇인가를 기다리는 것에 대하여 조급하지 않고,왠만한 어떤 것들에 대하여 침묵하게 됨이 감사하다.

 

내가 알고 있는 어떤 것이 든지에 대하여,타인들과 다른 어떤 것들에 대하여,옛날에는 나의 옳음에 대해 상대방에게 주입과 끌고 가려는 경향성이 많았고 그래서,말도 많았고 변명도 많았고 항상 분주하고 바쁘고 허둥거리는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고,그분의 시선과 마음과 자비,사랑으로 살지 않고,‘나’라는 우상을 섬기며 보낸 시간이 길다.

 

내일,프리데이에 자매님과 함께 먹을 것을 좀 챙겼다. 컵라면 두 개,사과 한 개,무화과 몇 개,빵 한 개 반,선물받은 목욕할 때 쓰는 몸씻는 비누등등 몇가지를 챙겼고,내일 가방을 들고 갈 텐데, 오늘 오후5시 이전에 통화 하면서,운동화가 3개 있는데,까만색-곤색-회색에가까운색,이중에 고르시라 했더니,회색에가까운색 운동화를 선택하시어 챙겼고,3개 다 신었던 운동화 인데,그렇다고 내내 3개의 운동화를 돌아 가면서 신는 것이 아니라서,너무 과하게 운동화를 가지고 사용하는 것은 아니기에,참 잘 되었고,곤색은 신었었고,회색같은색깔은 어느 수녀님이 선물해 주셨고,까만색도 선물 받았었던 것인데,완전 새 것은 아니지만,충분히 신을수 있는 운동화를 나누어 신을 수 있음이 감사하다.!!!^^*~~~

 

아직 시간은 좀 남았지만,이달 25일이 글방에 글을 올린지 만5년이 된다. 글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여 나눌수 있음이 참 좋고,참 감사하고,님께 흠숭과 영광과 감사와 찬미 찬양 찬송을 올리게 된다.

 

오늘 하루의 일정들을 이끌어 주시고,축복하여 주시고,비추어 열어 보고 알게 하심이 그 섬세하심과 예민함이 내가 배울점이다.

 

나병 환자 열사람을 치유하여 주셨는데,사마리아인 한명만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루카 17,16).

 

오늘 하루도,지금까지의 일생도,앞으로의 여정의 길들안의 모든 것들도 친히 모든 것들의 필요와 그때 그때의 해야 할 것들에 대한 치밀한 이끄심이 있음을 믿으며,오직 님과의 일치로 자비와 사랑과 평화의 향기로,만나는 한분 한분의 이들에게 그분 숨결을 전달 할수 있을 것을 믿는다.

 

청할 때 믿고 청하면 바로 청하려 느끼는 순간 이미 청할 것은 완성되어 앞에 있게 된다*^^*.

 

이 세상 우주 만물의 모든 것의 통치자는 바로 님이시며,매일 매일의 24시간의 관리도 인도해 주심도 내가 아니라,바로 님이시며,한사람 한사람안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시면서,우리들을 선으로 향하게 해 주시고,잘못한 것을 알고 깨달아 변화된 삶으로 이웃에게 강요나 비난이 아니라,자신의 모난 부분을 보면서,손가락질 하는 방향을 나에게로 하며,모든 것의 주관자께 무릎 꿇어 감사를 드린다!!!SAM_783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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