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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고 즐거워 하여라(마태 5,12)./2020-11-01/변혜영.

오늘은 모든 성인 대축일이다. 그리고 수녀원에서는 프리데이를 하는 날이었다. 오늘 축일을 맞이한 이들을 기억하며,기도 했고,지금까지 코로나 이후로 프리데이에 외출은 거의 하지 않았는데,

다음주 화요일이, 나의 숙모님 축일이라서,한번도 챙기지 못한 미안함에, 카드와 노래 불러 드릴려고 악보 3개을 챙기고 갔는데, 숙모가 카드는 받으시고,노래는 하지 말라고 하시어 노래는 불러 드리지 못했다.

 

그리고,

삼촌과 숙모와 같이 고깃집에 가서,점심을 맛있게 먹고,나는 왔다.

 

글을 쓰고,외출을 할까 외출에서 돌아와서 할까 하다가,움직여 지는 대로 해야 겠다 했는데,정말로 글은 지금 쓰고, 외출은 미사후에 곧장 하게 되었다.

 

부산김해경전철을 타고 가면서,

낙동강을 보니 마음이 시원 했다.

 

삼촌은 나의 동기들 안부와 당신이 알고 있는 몇 명의 수녀님들 안부를 물어 오셨고, 나는 있는 그대로 대답을 했다. 함께 사는 것은 기쁜 일인데, 나가서 원인도 모르게 나가서 살고 있는 이들이 돌아와서 빨리 같이 살면 좋겠다는 나,일인의 생각이며 희망이다.

 

일찍 도착하여,

삼촌과 조금 대화를 나누었고,

삼촌은 성경 봉사 하러 가시고,

숙모는 좀 쉬시고,나는 텔레비전을 보면서 기도를 했다.

식사후에,

차안에서 삼촌과 짧은 대화 했고,

숙모께서 장을 봐 오시어 함께 오다가,

나는 부원역에 하차 하여,

집에 오면서,

김치사발면, 천하장사소세지3, 오마이주 2개를 샀다.

오마이주 한봉지는 방에서 바로 먹었고,

지금 이렇게 컴방에 왔다.

 

그리고,

어제 옷 정리를 좀 했다.

두꺼운 수도복 2벌은 한 이십년은 입지 않고 이동때 마다 들고 다녔는데, 어제 가위로 완전히 형체를 알아보지 못하게 하고 버렸고,여름철 수도복 2벌중에 한 벌도 가위질 하여 버렸다. 그랬더니, 옷장안이 훤 하다.

 

오늘 삼촌과 숙모님을 찾아 뵈온 것도,

나의 삶의 한부분의 정리 였다.

 

내 살기 바빠서, 주변을 돌아 볼 여지가 없었고, 오늘에서야 숙모님께서 삼촌과 살아 주심에 대하여 감사의 카드를 쓸수 있어서 감사했다.^^*.

 

나는 많은 단련과 시련속에서,

무언가를 움켜 쥐는 것 없이, 노아 버리는 연습이 일생 되어 왔고,

그래서,

왠만한 오해나,

무시나,

인간 취급 당하지 못해도,

그냥 웃고 넘어 가는 것을 보면서,

주님께 감사를 드리게 된다*^^*.

 

완전하게 옷정리가 다 된 것은 아니다.

아직도 몇벌의 옷은 마음 정리가 되지 않아서,그대로 걸려 있다.

 

어떤 바보 취급 받을 때,

아니면 어떤 위치를 가진이가 교양없이,자신의 직위를 남용하는 말투를 할 때,

참으로 뽄대가 없다고 느끼지만 말도 안통하는 사람과 입시름을 한다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일이라서,주님께서 이 모든 현실에 대한 판단을 해 주실 것을 믿는다.

 

직책을 가진이가, 그것을 남용하면,악용하면,지시형식으로 말을 해 오면,참 마음이 파도에 휩쓸리듯 그렇다. 오늘의 정말 얼마 만의 외출로 마음이 씻겨 졌고,어제 옷을 정리 하여 버림으로써 또한 어떤 부분들이 정리가 되기도 했다.

 

사람이 욕심을 내려고 하면 한도 끝도 없는 것 같고,

어느 정도의 선상에서, 겸손되이,주님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

 

삼위일체 이신 하느님!!!!~~~~~~~~~~*^^*............

당신의 창조물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미워 하지 않고 사랑하려고 하는 것을 어여삐 보아 주심,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아 멘, 알렐루야~~~!!!*^^*......SAM_797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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