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마르 1,18)./2021-01-11/변혜영.
오늘 마르코 복음에서 제자들을 부르는 장면이 보이는데,
제자들은 부르심에 곧장
모든 것을 버리고 따른다.*^^*!!!...........
참으로 멋진 장면이다~~~~~~~~~~~*^^*...
세례를 받도록 성당으로 초대하신 주님,
그래도 생활중에 착하게 살도록 인도하신 주님,
수녀원으로 시집오도록 불러 주신 주님,
지금도 매일 매일 올바른 길로 안내해 주시는 주님,
모든 것을 버리고 나면,
주님께서 온통 차지하시고,
당신의 뜻을 이루어 주십니다.아멘, 알렐루야~~~~~~~~!!!!!!!!!*^^*.
오늘 저녁부터 20일 점심까지,
연피정을 합니다.
그래서,
글은 그동안 쓰지 않아서,
글방에 올리지 못합니다.*^^*...............
지금 달콤한 커피를 마시는데,
아침에 피곤한 일은 없지만,
피곤에는 달달한 것이 최고입니다.
오늘 아침엔,
소식을 했습니다.
삶은 달걀과 커피를 마셨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요기 하는 것도 감사합니다.*^^*~~~!!!...
어제는 주일이라서,
온종일 편안하게 쉬었고,
저녁으로,
오뎅과 도라지무침을 먹으면서,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시골에 살 때,
집안에 텃밭이 있었고,
그 밭에 엄마가 도라지를 심어서,
보라색 꽃과 하얀색 꽃도 보고,
뿌리는 먹고,
오뎅은 엄마가 장에 가서 사 오시면,
오빠랑 우리들이 몇 개씩 먹어 버려서
음식을 만들기에도 부족하게끔 했던
기억이 지금 생각 납니다.............*^^*!!!
생라면,오뎅,~~~~~~~~~~~~~
장에 다녀오시면,
우리들은 비닐속에 있는 것을 엄마가 주방에서,
그 시절엔 주방을==>>>“정지” 라고 했습니다.
정지에서 음식을 못 만들게 왕창 먹어 버렸는데,
그 추억이 지금 입가에 미소를 짖게 만들고 있습니다.
철부지 어린시절~~~... 아련한 그 시간이 그리움입니다.
삼위일체이신 엄마 아빠 하느님!!!
20일 점심까지 하는 연피정을 모두 잘 하도록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저희와 동행하심을 믿습니다. 아멘, 알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