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0 23:28

사랑하는 임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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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요즘 우리 본당에서는 '문화 복음화의 해'를 맞아 본당에서 추진하는 실천계획에 따라 여러가지의 '우리 삶의 복음화'를 위한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영성 문화 운동'에서 "복음적 문화를 위한 말씀" 실천으로 매일 성경 읽기 하고 있습니다.

본당에서 계획하고 실천하는 "양산성당 말씀읽기 계획과 확인표"에 위해 금년 1월 21일부터 2016년 1월 13일까지 실천하도록 되어있죠.

본당의 많은 분들이 실제 실천하면서 느낀점이나, 여러가지 좋은 말씀들을 하고 계신데, 그기에 하나 더 붙여

말씀드리고져 하는 것은 하루 계획된 읽기표데로 읽을 경우 평균 소요시간이 8~14분 정도의 시간이면 읽기

때문에 여기에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 · 거룩한 독서)' 라고 하는 성경 읽기의 한 방법론을 제시하고져

합니다.

 

프랑스 리옹에서 박병규 신부님께서 쓰신 글을 소개합니다.

 

사랑하는 임의 편지

 

요즘 교회 안에서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 - 거룩한 독서) 라고 하는 성경 읽기의 한 방법론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것이 요즘에 와서 새롭게 알려진 방법은 아닙니다.

예수님 역시 회당에서 많은 이들이 보는 가운데서 성경을 펴 읽으셨고,

그 예수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신약 성경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 의해 이천 년 가까운 시간을 통해 읽혀

왔습니다.

그리고 그 긴 시간 동안 우리들의 마음 안에 참된 그리스도인의 길을 비추어 주었습니다.

숱한 역경 앞에서 흔들리고 넘어지면서도 삶과 진리의 희망을 버리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하느님의 음성이 고스란히 담긴 성경 말씀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겟습니다.

이렇듯 내 삶의 한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

내가 살아가는데 힘을 주는 말씀 하나를 꼭 새겨 보는 것,

이것이 바로 '거룩한 독서' Lectio Divina 입니다.

 

성경을 읽자고 하면, 흔히 "성경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어떻게 감히 성경을 읽어요?" 하고 꺼리시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성경 읽기는 사제나 수도자, 봉사자의 몫으로만 미루어 버리곤 합니다.

만일 그것이 사랑하는 임의 편지였다면

그렇게 미루거나 읽기를 두려워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임의 편지를 거부하고 읽기 힘들어한다면,

그 임을 진정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성경 한줄 한줄은 일상에 묻힌 우리 인간을 일깨우는 고귀한 말씀입니다.

성경을 전문적으로 공부한다거나

성경에 대한 배경 지식을 많이 쌓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것보다는 그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려는 참된 겸손과

꾸준하고도 성실한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교만하고 허점투성이인 사람이지만

겸손과 사랑을 배우기 위해 오늘도 성경을 읽습니다.

 

 

그러면 '렉시오 디비나'는 무엇을 뜻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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