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줄곧 졸라 대면 마침내 일어나서 그에게 필요한 만큼 다 줄것이다(루카 11,8)/2019-07-27/변혜영.

청원 착복을 하고 자매님이 소임을 나와서 함께 매실밭의 풀을 뽑는데,풀이 매실 만큼 자라서 정말 웃음이 나왔다^^* 지금 밭을 보면, 반은 깔끔하고 반은 풀이 무성하다. 예삐(누리=개)는 내가 장갑만 끼면 좋아서 꼬리를 흔들고 폴짝폴짝 뛰고 그런다.

 

나는 왜 그런지를 그동안 몰랐는데,최근에 알게 되었다.

 

맨손으로 좀처럼 예삐를 만지지 않으니까,장갑을 착용하고는 장난도 치고 하니까,이 똑똑한 예삐가 그것을 알고 있고 그래서 장갑만 내 손에 있으면 그렇게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 했다는 것을 늦게야 안다^^*~~~

 

풀을 뽑는 동안,온통 다리를 모기들이 정말 초토화가 되도록 물고 지나가도 나는 일하는 동안은 정말 느끼지 못하고,끝나고 다리를 보면 붉게 온통 물려 있는 것을 보고야 아! 모기한테 물렸구나 하는, 좀 내가 둔하다^^*

 

내일 봉사자들이 오는 날이라서,늘 물과 과자만 약간 준비해 두었었는데,그래서 대연역에 있는 빵집에 빵 사러 갔다 왔는데,청년이 냉담 교우였고 하여 또 몇일전이 축일이었기에 나와 동행한 수녀님과 둘이서 노래를 한곡 불러 주었다. 그리고,내가 18년째 기도하던 묵주를 선물하면서 성당에 다시 나가 시라고 하며 묵주기도도 하시라고 했다.

 

그 묵주는 첫 본당 소임때 본당 신부님께서 해외성지순례 다녀 오실 때 선물 받은 묵주였는데,항상 성전에서 사용하던 묵주였고,오늘은 성체조배후에 호주머니에 있던 엄마한테 선물받은 묵주를 성전의 자리에 두고,성전에 두었던 묵주를 들고 외출을 했는데,그 묵주를 청년에게 선물하면서,이젠 이 묵주의 주인이 청년이구나 싶었다.

 

나는 청년들을 보면,큰조카가 생각난다.

 

이 녀석은 냉담중이고,최근에 통화때 이젠 성당에 나가야 되지 않겠느냐고 했더니,웃기만 한다.

 

녀석이 군에 있을 때 편지를 보냈는데,내용중에 사제가 되면 좋겠다고 했는데,이젠 사제고 뭐고 간에 주일 미사만이라도 잘 나오면 좋겠다 싶다. 그래서, 오늘 빵집에서 만난 청년이 내겐 나의 조카였다^^*~~~

어느분께서 생선뼈가 목에 걸려서 입원을 하시어,문병을 갔었는데 아, 이럴수도 있구나 싶었다. 생선뼈 때문에 입원하는 것은 생전 처음 보았고,듣도 보도 못한 것을 보면서 내가 모르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 비가 내린다.

 

외출했다가,동행하신 수녀님께서 부대앞 폰가게에 볼일이 있어서 함께 나는 기다리는 동안 사탕도 한 개 먹고,커피도 있어서 아메리카노 마셨다. 근데,비가 내리기에 우리는 교통카드로 택시를 타고 도착했더니,낮기도 5분전이어서 참 다행이었다.

 

어제는 도서실과 동산 사무실 청소를 했는데,동산 사무실은 종종 청소를 해서 괜찮았는데, 도서실은 책장에 손걸레로 닦으니 흰손걸레가 정말 새까맣게 되어서 와! 내가 얼마나 청소를 안 했으면 하는 반성이 되었고,온종일 창문을 열어 두니,더 먼지가 생겼나 싶은 생각도 들고 책들에게 미안 했다^^*~~~

 

목요일엔 새사제의 미사가 있었는데,한달전에 서품미사때 보고 다시금 미사를 드리면서,참 참신하다는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었고,안수도 받으면서 고맙고 잘 사시길 기도 하며,매일의 기도숙제의 대상이 되었다.

 

그렇게 유명하신 차동엽신부님의 책을 어제부터 우연히 읽게 되었다.

 

언젠가부터,점심 휴식시간에 성전에서 머물면서 시간을 보내는데,그럴 때 마다 늘 기억되는 분이 있다. 바로 故최재선요한주교님 이시다. 나의 기억으로 주교님은 항상 성전에서 기도하시고,2평정도의 당신 (원래는 수의실)거처에서 학생들 책상 같이 생긴 작은 책상에 앉아서 독서를 하시거나,강론을 준비하시거나,편지를 쓰시거나 하셨는데,점심 휴식 시간에 성전에서 나는 개인 기도도 하고,독서도 하면서,지금은 어느새부터 설립자 주교님도 함께,예수님과 성모님과 성인성녀들과 같이 기도와 독서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래서,점심 휴식 시간이 기다려지고,또 끝기도 이후에 방에서 일기를 썼었는데,그제부터는 성전에서 일기를 쓰는데,그것도 좋았다.

 

지금까지 예수님,성모님,주로 나의 대상이었는데,요한주교님도 늘 나와 동행하신다.

 

어제 예삐에게 숙제를 주었다=>한국외방선교수녀회에 후배수녀들이 많아지는 방법에 대하여 연구하여 내게 알려 달라고 하면서,예수님께 기도하라고 했다^^* 예삐는 똑똑하니까,곧 나에게 알려 줄 것이다^^*~~~ 천국 낙원에서 신나게 기도 하고 계실,요한주교님의 미소가 오늘은 더 크게 환하고 반갑다^^*!!!~~~SAM_7730.JPG



  1. No Image notice by 관리자 2016/07/21 by 관리자
    Views 702 

    광고성 개인 홍보글 게시를 금하며 게시된 글은 임의 삭제합니다. (내용무)

  2. No Image notice by 관리자 2014/05/12 by 관리자
    Views 3490 

    홈페이지 관리는 이렇게,,,

  3. No Image notice by 관리자 2014/05/06 by 관리자
    Views 3572 

    가입 후 닉네임을 세례명으로 수정요망

  4. 글 올리는 방법

  5. No Image 18Mar
    by 송미란세레나
    2020/03/18 by 송미란세레나
    Views 50 

    영성체의 목마름이여...

  6. +.그리하여 더 많은 사람이 그분의 말씀을 듣고 믿게 되었다(요한 4,41).

  7. No Image 13Mar
    by 카모마일
    2020/03/13 by 카모마일
    Views 54 

    건강을 위한 아침 수칙

  8. No Image 11Mar
    by 송미란세레나
    2020/03/11 by 송미란세레나
    Views 50 

    삼월의 바람속에...(이해인 수녀)

  9. No Image 10Mar
    by 이정민세레나
    2020/03/10 by 이정민세레나
    Views 69  Replies 1

    열린 성전 문

  10. +.엿새 뒤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마태17,1).

  11. No Image 29Feb
    by 고영춘돈보스코
    2020/02/29 by 고영춘돈보스코
    Views 82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2020년 사순 시기 담화

  12. No Image 29Feb
    by 박동승사도요한
    2020/02/29 by 박동승사도요한
    Views 62 

    프란치스코 교종 최신 강론말씀

  13. No Image 28Feb
    by 이정민세레나
    2020/02/28 by 이정민세레나
    Views 63 

    기도 중에.......

  14. +.주 너의 하느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마태 4,11).

  15. No Image 24Feb
    by 이정민세레나
    2020/02/24 by 이정민세레나
    Views 62 

    2월 23일 연중 제 7주일

  16.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마태 5,44)

  17. +.너희는 말할때에 '예'할 것은 '예'하고 '아니오'할 것은 '아니오'라고만 하여라(마태 5,37).

  18.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마태 5,16).

  19. +.아기는 ~ ~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마르2,40).

  20. +.너희도 ~ ~ 아들이 올 것이다(루카 12,40).

  21. +.바로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시다(요한 1,33).

  22. +.의롭고 경건하게 살도록 해 줍니다(티토 2,12).

  23.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뜻이다(마태1,23).

  24.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마태 1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37 Next
/ 3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