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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상아,환호하여라/2018-04-19/변혜영.

최근 몇일은 그늘에 있으면 시원한 것이 아니라 추워서 옷을 한 개 더 입어야 하고, 햇볕에 나가면 더워서 옷을 한 개 벗어야 하는 그런 날씨이다. 날씨를 보면 왠지 꼭 마음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 마음 말이다. 아니신분들도 계시지만 말이다.

 

세월호에 관한 다큐를 보러 단체로 영화관에 가고, 사정이 있는 분들은 또 사정대로 움직이고 그랬다. 점점 산은 연두색에서 초록색으로 변해 가는 듯 하다. 하루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보면서 신기하기만 하다.

 

지금 뜨락에서 연산홍,철쭉,아자리아가 예쁘게 피어서 울긋불긋 정말로 한창 예쁘다. 자꾸만 산책을 하게끔 만드는 꽃들이 정말 예쁘면서도 얄밉기까지 하다. 꽃의 곁을 떠나지 못하게 만드니까 그렇다.

 

오늘은 젊은 학우님 한분이 방문을 오기로 했다. 그래서, 나는 어떻게 맞이를 해야 하나 생각을 좀 했다. 딸기를 좀 살까 하다가, 젊은 사람들은 다는 아니지만 과일보다는 과자와 음료가 더 좋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좀 준비를 했고, 밤식빵도 사 두었다.

 

뭘 좋아하는지 물어 볼까 하다가 그것은 또 너무 실례가 될려나 싶어서 생각만 잔뜩하다가 모든 것을 그만 두었다. 일년동안 진행형이지만,휴학을 하면서 물론 건강상의 이유였지만,이것도 나쁘지 않다는 이 체험이 말이다. 간간이 연락이 되는 학우님들 덕분에 감사하다.

 

어제도 한분이 전화가 왔었는데, 통화를 하지 못했다.그래서, 전화를 좀 보다가 해 볼까 싶다. 낮기도 시간이 점점 다가 오고 있다. 조용히 흐르는 음악소리를 뒤로 하며 이젠 나가봐야 겠다. 나중에 다시 이어서 글을 계속 쓸께요. 좀 있다 뵈어여^^*~~~

 

하루가 지났습니다(2018-04-20). 금요일인데요. 어떤 신나는 일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싶습니다. 동기가 어제 쑥떡을 조금 놔두고 가서,일어나자 마자 쑥떡을 먹고는 새벽부터 쑥떡쑥떡 하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려고 펴다가 그만 두고 이렇게 앉았는데요. 이틀동안은 일찍 일어나지 않았고 평소처럼 일어났었지요. 어제 다녀간 학우가 커피무료이용권을 주고 갔지요. 덕분에 커피점에 가게 생겼습니다. 저녁만 되면 파김치가 되는데요. 언젠가 좋아 지겠죠!!!

 

다음주 수요일 오르겐반주자가 저와 날짜를 바꿔달라고 하여 좀 연습을 해야 합니다. 다음주간은 도우미도 해야 하기에 관리를 좀 잘 해야 할 것 같은 마음입니다. 내일이면 모두 피정을 하게 되고 저는 도우미를 가볍게 해야 하구요.

 

어제 학우님에게 오르겐을 치면서 노래를 3곡 불러 주었는데요. 이렇게 해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요청에 의해서 그랬지만 괜찮았습니다. 새벽이 점점 흘러가고 있는데요. 오늘도 모두 모두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지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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