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5 11:30

+.10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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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입니다^^*/2018-10-03/변혜영.

참 예쁜 달입니다. 올해도 이젠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한달은 조금은 어떻게 보낼까 싶습니다. 마음을 다스리며 이달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일단, 졸업논문을 쓴다. 실은 어제부터 조금씩 적고 있습니다. 조금전에도 논문 작업을 하다가, 이젠 조금 쉽니다. 제가 타이프 하는 속도가 빠른데, 영 노트북이 저의 실력에 따르지 못하여, 그래도 화를 참으면서 타이핑을 했습니다.

 

오늘 묘지에서 가을 코스모스들을 보았습니다. 하늘거리면서 가득 피어있는 코스모스가 얼마나 곱고 예쁘든지,입가에 미소가 절로 생겼고, 마음을 환하게 해 주었습니다. 하늘도 참 예쁘고 좋았는데, 맑은 가을의 시간을 묘지에서 보내는 것도 참 아름답게 생각되었습니다. 생각처럼 아름답게 기도도 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잘 놀고 와서 논문 작업을 하니까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늦은 나이에 공부를 하니까, 뭐 취직할 것도 아니고, 그냥 쉬엄쉬엄 마음을 여유롭게 가지면서 즐기면서 하려고 합니다. 못하면 다시 재수강하면 되고 이런 마음 말입니다. 실제로 제가 작년 일학기때 한과목 과락을 하여, 내년에 재수강을 하여 학점을 따야 합니다^^* 다시금 하면 더 잘 알고 이해하게 되니까 더 잘된 것 같습니다. 다만, 다시금 출석수업때 교수님을 뵈오면 두 번째 보는 얼굴이라서 조금은 미안하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논문을 쓰면서 느끼는 것은 논문을 쓰게 되니까, 그 쓰는 논문의 내용을 다시금 읽고 조합하면서 그것이 내 공부가 된다는 것입니다. 졸업을 그냥 하는 것 보다는 논문을 쓰는게 공부에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과 노력이라는 수고를 해야 하지만 말입니다. 그런 수고도 해야 남는 것이 더 있거든요. 그러고 보면 시험도 마찬가지구요. 시험을 치고 나면 그것을 좀더 잘 알게 되는 것이 있더라구요.

 

1일날 출석수업한 것 시험을 치고 왔습니다. 낮에 장례미사를 참례하고, 저녁에 시험을 치러 갔는데요. 먼저 일찍들 오시어 책상에 앉아서 많은 여러명의 학우님들이 시험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참 반가웠지만 시험이라서 인사도 대충 생략하고 앉아서, 이면지에 빼곡이 적으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시험지가 왔고, 시험을 치는 동안 강의실안에는 볼펜 소리만이 가득했습니다.

 

얼른 쓰고, 퇴실해도 되는 시간까지 시험지를 몇 번씩 읽으면서 뭐 빠진 것은 없는지 살펴 보았습니다. 그리고, 퇴실가능한 시간에 일등으로 제출하고 얼른 집으로 왔습니다. 밤이 점점 깊어가니, 줄행랑을 치면서 집에 왔습니다. 시험을 치고 나면 뭔가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그런 기쁨이 몰려 옵니다. 이것이 시험이 주는 축복 같습니다. 점수보다도 끝났다는 안도감이 더 있거든요.

 

이번 학기를 하고도, 저는 이년을 더 다녀야 졸업입니다. 학점을 다 따야 하니까 그렇습니다. 매번 세과목만 수강을 하니까 그렇지만, 그래도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할수 있음이 정말로 억수로 감사합니다. 삶은 스스로 기쁘게 만들면서 살 때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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